....진짜 개무서워지기 시작해서 달달떨고 그날 아직도 못잊음 기본 카테고리

엄마가 길치여서 고속도로 갈때마다 길을 자주 잃는데 하필 그때가 시간이 좀 늦어서 도로에 우리차밖에 없었어 그래서 더 무섭고 분위기도 으스스했음. 네비도 없고 어떻게 가야할지 감을 못잡으니까 쉼터에 차 멈추고 아빠한테 전화했는데 안받고 전화 먹통이고 이모한테 전화해도 안받았음..안받다가 딱 연결이 됐는데 엄청 굵은 목소리로 전화안에서 걁걁걁걁걁걁 이런소리가 나는거야 진짜 딱 저런 소리였는데 소리듣자마자 너무 소름돋아서 엄마랑 나랑 동생이랑 벙찌고 있다가 내가 확 끊어버렸음 그 도중에 엄마가 또 고속도로에 귀신 많은데 장난치는것같다고 또 이런얘기를 하는거야ㅠ 그러면서 얘기를 해주는게 길잃기전에 휴게소를 갔었거든 그런데 나랑 동생이 먼저 돌아와서 차에 타있었고 엄마는 화장실에 다녀와서 뒤늦게 탔는데 엄마가 차에 안타고 밖에서 어? 거리면서 서성거리는거야 왜그러냐했더니 아무것도 아니라고하면서 타고 그대로 출발했었는데 그때 서성거렸던게 누가 엄마차 핸들을 잡고 있어서 자기 차가 아닌줄 알고 번호판을 보느라 서성거린거임 그냥 어떤사람이 핸들을 잡고있더래....진짜 개무서워지기 시작해서 달달떨고 그날 아직도 못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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